[충청신문=제천] 정연환 기자 = 엄태영 제천·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전국 5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'좋은 후보'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 '좋은 후보 선정 시민유권자운동본부'는 지난달 2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전체 254개 지역, 후보자 697명을 대상으로 청렴성 및 도덕성, 사회적 공헌 활동과 건전한 정치 철학
[충청신문=제천·단양] 정연환 기자 = 제천·단양 국회의원 엄태영 후보가 제천시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을 발표했다. 엄 후보는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한반도의 중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시를 만들겠다”고 밝혔다. 엄 후보는 △사통
[충청신문=제천] 조경현 기자 = 국민의 힘 엄태영 국회의원(충북 제천시·단양군)이 코레일 제천 충북본부 폐지,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패싱 등 지역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지적했다. 엄 의원은 지난 17일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외 기관 국정 감사에서 "지난 2020년 9월 23일 제천에 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지역사회의 거센 반
[충청신문=제천] 조경현 기자 =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제천시를 찾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시청을 들어오기 전부터 곤혹을 치렀다.21일 오전 제천시청을 찾은 이 지사는 시청 입구에서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제외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몸싸움을 벌였다.시민단체들은 "강호축 구축, 충북 균형발전 등을 주장해 온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충북선 고속철도에서 제천역을 제외했다. 이 지사는 제천시청에 들어갈 필요도 없다"고 주장하며 마찰을 빚었다.이 지사는 이어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"충북선 고속철도 사업은 도책 사업이 아닌 국가사업으로 충북에 이
[충청신문=제천] 조경현 기자 =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제외를 두고 지역 민간단체와 시의원들의 반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제천시 방문 일정을 앞당겨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지사의 제천시 순방은 오는 4월 29일로 예정됐었다.하지만 충북도는 지난 15일 이 지사의 제천시 순방을 오는 21일로 조정하겠다고 제천시에 통보했다.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제외를 두고 '제천 패싱론'까지 거론됐던 제천시민단체들은 앞당겨진 이 지사의 제천 순방 자리에서 어떠한 해법이
[충청신문=제천] 조경현 기자 = 이정임 제천시의원이 "강호 축 철도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방안으로 제천~삼척 간 ITX 건설, 현재 건설 중인 포항~삼척 간 철도와 연결시켜 진정한 강호 축 철도망을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"고 주장했다.이 의원은 11일 제27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"제천역은 태백선, 충북선, 중앙선을 잇는 철도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노선 거점 역인 제천역을 주목해야 한다"며 "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제천 시민의 목소리